안성기, 20일 부친상…원로 영화인 안화영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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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20일 부친상…원로 영화인 안화영 별세

입력 2019-01-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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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가 부친상을 당했다.

배우 안성기의 아버지이자 원로 영화인 안화영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안화영은 영화제작자다. 안성기는 부친과 친분이 있었던 김기영 감독의 제의로 5세 때 영화 '황혼열차'에 출연하면서 영화 인생을 시작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