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다승 공동선두 류현진,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0표'...콜 1위

  • 등록 2021-08-28 오후 1:25:03

    수정 2021-08-28 오후 1:25:03

류현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LB닷컴이 실시한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했다.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소속 전문가 65명을 대상으로 사이영상 모의 투표를 진행하고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AL)에선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1위 표 31장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각 리그에서 투수 3명을 선택하고 1위 표 5점, 2위 표 3점, 3위 표 1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총 22명의 투수가 최소 1표 이상을 받았고, 1위 표를 받은 투수만 11명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표를 휩쓴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콜에 이어 2위는 1위 표 24장을 획득한 랜스 린(시카고 화이트삭스), 3위는 1위 표 5장을 얻은 류현진의 팀 동료 로비 레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차지했다.

4위는 류현진, 콜과 함께 리그 다승(12승) 공동 선두인 크리스 배싯(오클랜드 애슬레틱스), 5위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아메리칸리그로 리그를 옮겨서도 3위에 올랐으나 이번 모의 투표에선 표를 받지 못했다.

내셔널리그(NL)에선 1위 표 35장을 가져간 워커 뷸러(다저스)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코빈 번스(밀워키 브루어스), 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맥스 셔저(다저스)가 2~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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