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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모든 매력 한곳에···한국 콘텐츠 체험 전시 개막
2024.04.03
▲ 3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전시가 열린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디저트를 체험하기 위해 줄서고 있다. 고은하 기자 shinn11@korea.kr

▲ 3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전시가 열린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디저트를 체험하기 위해 줄서고 있다. 고은하 기자 shinn11@korea.kr



고은하 기자 shinn11@korea.kr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를 기념해 케이(K)-팝, 드라마 등 한국 문화의 모든 매력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청계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2일부터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K-팝, 드라마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 등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하이커 그라운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채웠다.

먼저 관람객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 하이커월에서 3차원 입체 영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발한 ‘한복웨이브’ 프로젝트의 현대 한복 작품을 전시했다. K-팝 아이돌이 공연이나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한복을 입어보고 셀프 포토부스 ‘돈룩업’에서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3층은 한국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의 20주년 기념 전시회, 4층에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5층은 한국 전통 간식거리인 누룽지, 약과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후식매장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설 등으로 꾸몄다.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는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외국인을 초청하는 ‘인바이트유’ 사업을 추진하고 한류 팬층 대상 대규모 ‘한류관광 페스티벌’ 등을 열어 외국인 환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팝업 전시회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팝업 전시회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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