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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 시작

입력 : 
2019-07-29 0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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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렸던 장맛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최대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마가 끝나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29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낮부터는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미 폭염특보가 발표된 경상 지역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있다.

폭염 특보 지역은 밤에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여 대기 상태가 청정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0m, 동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동해가 1.0∼2.5m, 남해가 0.5∼2.0m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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