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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인나→홍현희♥제이쓴, 수재민 기부 동참으로 선한 영향력 (종합)
입력 2020-08-04 02:01 
유재석 유인나 집중 호우 피해 수재민 기부 사진=DB
개그맨 유재석, 유인나,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유병재 등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함을 선사했고, 누리꾼들 역시 훈훈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과 유인나는 각각 1억 원과 50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선행을 베풀어온 만큼 이번 집중 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또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이날 SNS를 통해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2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유병재 집중 호우 피해 수재민 기부 선한 영향력 사진=MK스포츠 DB, DB

유병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며 1000만 원을 후원해 선행에 동참했음을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유인나는 지난해 청각장애인 돕기 기부에 나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과 속초를 위해, 올해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펼쳐왔다. 홍현희와 제이쓴 역시 코로나19 피해를 막고자 기부에 동참하며 계속해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집중 호우로 계속해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너무 멋있다” 마음도 얼굴도 멋있다” 의미에 맞게 좋게 쓰였으면 한다” 마음이 따뜻해졌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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