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0명, 엿새째 500명대

박용필 기자
2021학년도 서울 초등학교들 졸업식 열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 제 8회 졸업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학년도 서울 초등학교들 졸업식 열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 제 8회 졸업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20명 늘어난 7만234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엿새 연속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나타났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엿새째(537명→562명→524명→513명→580명→520명) 50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으로 수도권이 350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2명, 대구 15명, 광주 14명, 대전 3명, 울산 15명, 강원 4명, 충북 7명, 세종 1명, 충남 6명, 전북 5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등이었다. 제주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249명(치명률 1.73%)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99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5만825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2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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