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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김하성 밀어내기 볼넷에 강판…3.1이닝 4실점 '2승 실패'

김광현, 김하성 밀어내기 볼넷에 강판…3.1이닝 4실점 '2승 실패'
입력 2021-05-17 11:45 | 수정 2021-05-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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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김하성 밀어내기 볼넷에 강판…3.1이닝 4실점 '2승 실패'

    김광현 [사진제공: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조기강판된 끝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대0으로 앞선 4회말 원아웃 만루에서 마르카노와 김하성에게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교체됐고, 2번째 투수 카브레라가 추가 실점을 허용해 3과 3분의1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 선두타자 마차도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자책점은 1점으로 기록됐고, 평균자책점은 2.73으로 조금 낮아졌습니다.

    김하성은 3회초 첫 타석에서 김광현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리며 김광현을 강판시켰습니다.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에 5대 3으로 승리하면서 김광현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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