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13일에도 中군용기 13대 타이완 해협 중간선 넘어”
입력 2022.08.14 (00:58)
수정 2022.08.14 (0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현지시각 13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국 군용기 13대가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군용기는 기종별로는 Su-30 전투기 6대, J-10 전투기 2대, J-16 전투기 4대, Y-8 대잠기 1대 등이며,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키고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해 중국 군용기를 감시했다고 타이완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타이완해협 중간선은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중국은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이뤄진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도 11일 11대, 12일에는 10대의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넘어 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만 국방부 캡처]
이들 군용기는 기종별로는 Su-30 전투기 6대, J-10 전투기 2대, J-16 전투기 4대, Y-8 대잠기 1대 등이며,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키고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해 중국 군용기를 감시했다고 타이완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타이완해협 중간선은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중국은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이뤄진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도 11일 11대, 12일에는 10대의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넘어 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만 국방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이완 “13일에도 中군용기 13대 타이완 해협 중간선 넘어”
-
- 입력 2022-08-14 00:58:40
- 수정2022-08-14 06:26:38
타이완 국방부는 현지시각 13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국 군용기 13대가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군용기는 기종별로는 Su-30 전투기 6대, J-10 전투기 2대, J-16 전투기 4대, Y-8 대잠기 1대 등이며,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키고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해 중국 군용기를 감시했다고 타이완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타이완해협 중간선은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중국은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이뤄진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도 11일 11대, 12일에는 10대의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넘어 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만 국방부 캡처]
이들 군용기는 기종별로는 Su-30 전투기 6대, J-10 전투기 2대, J-16 전투기 4대, Y-8 대잠기 1대 등이며,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키고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해 중국 군용기를 감시했다고 타이완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타이완해협 중간선은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중국은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이뤄진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도 11일 11대, 12일에는 10대의 중국 군용기가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넘어 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만 국방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