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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바레인전 앞둔 클린스만 감독 "첫 경기 가장 중요"
2024.01.15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 감독(왼쪽)과 황희찬이 14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 감독(왼쪽)과 황희찬 선수가 14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주리 기자 etoilejr@korea.kr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인 바레인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14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회에서는 어느 한 경기도 쉽지 않다”며 “특히 첫 경기는 어떤 경기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눈앞의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며 “바레인전을 잘 치르는 데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고 첫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놓고 볼 때 "결승에 갈 수 있다”고 평가한 클린스만 감독은 "1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처럼 이번에도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 강조했다.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선 황희찬은 "거의 1년 만에 카타르에 다시 왔다"며 "팀원들 모두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침착한 운영과 그간의 경험들을 살려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64년 만에 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오는 20일에는 요르단, 25일에는 말레이시아를 각각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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