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사진=충북도) |
올해 계획된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으로는 중·고등학생 해외연수, 대학생 해외연수, 청소년 해외봉사단,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220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인 ‘역사문화탐방 해외연수’는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수 국가는 네덜란드, 독일, 체코이다. 본 연수는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 연수, 사후 관리를 통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학생 해외연수의 경우, 인평원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대학(교) 학생들은 도정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담당자는“앞으로 인평원의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사업들을 통해 도내 청소년 및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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