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연녀 살해 뒤 암매장한 40대 검거

2019.11.26 오후 01:18
내연관계였던 여성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일산서부경찰서는 어제(25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43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탄현역 부근에서 내연 여성을 살해한 뒤,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연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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