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보다 300배 달아…한혜연이 말한 '단마토' 뭐길래?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0.02.24 08:51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 사진=한혜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단마토가 연일 화제다.

한혜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패션과 뷰티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한혜연은 근황 토크에서 "살이 점점 더 빠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로 '토마토'를 꼽았고, 단 맛이 나는 '단마토'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한혜연은 "단 맛이 나는 토마토"라며 "정말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고 말했다.


'단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으로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스테비아'는 남미가 원산지인 허브의 일종이다.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로 설탕보다 200~300배 강한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 흡수도 되지 않아 저칼로리 탄산음료 등에 설탕 대신 쓰인다.

최근 한혜연은 12.5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와 함께 '슈스스 다이어트 비법大공개'가 덩달아 크게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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