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트럼프, 중 홍콩보안법 불쾌...홍콩 금융허브 유지 의문"

2020.05.27 오전 04: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해 중국의 시도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다고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에 관해 자신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중국이 홍콩을 장악한다면 홍콩이 금융 중심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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