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 (Investment Biker Around the World with Jim Ro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짐 로저스》 시사주간지 타임이 이름 붙인 대로 "세계 금융시장의 인디애나 존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이 같은 표현 그대로 짐 로저스는 탁월한 통찰력과 예리한 분석으로 세계 각국의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냈고,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1942년 미국 남부의 앨라배마주 데모폴리스에서 태어난 그는 예일 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옥스포드 대학교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발리올 칼리지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공부했다. 로저스는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창업해 1980년 한창 일할 나이인 서른일곱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퀀텀 펀드는로저스와 소로스가 함께 한 12년 동안 단 한차례도 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지 않았다. 특히 1969년부터 1980년까지 퀀텀 펀드가 거둔 누적 수익률은 3,365%로 이 기간 중 S&P 500 지수의 상승률 47%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펀드 자산은 1,200만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로 늘어났고, 로저스는 자신의 몫인 1,400만 달러를 갖고 퀀텀 펀드를 떠났다. 로저스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월 가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그의 전재산은 600달러였다. 짐 로저스는 퀀텀 펀드를 그만둔 뒤에도컬럼비아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교수로 일하며 금융론을 가르쳤고, WCBS와 FNN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또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세계 각국의 저평가된 주식시장과 상품시장, 외환시장을 골라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로저스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1년여 앞둔 1998년 12월 이번에는 노란색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시 한번 세계 일주 여행에 나서 3년간 116개국, 15만2,000마일을 달렸고, 이번에도 기네스북에 그의 기록을 올렸다. 로저스는 이 여행기 역시 '어드벤쳐 캐피탈리스트(Adventure Capitalist)'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냈다. 《역자 박정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머니투데이 편집위원을 거쳐 현재 국제경제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아시아 경제위기 1997~1998'이 있으며, 역서에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템플턴 플랜'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 1, 2' '도요타 에이지의 결단' '윌리엄 오닐의 The Successful INVESTOR' 등이 있다.
신문기자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현재 경제 칼럼니스트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존 템플턴의 투자 철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템플턴 플랜》과 《대공황의 세계 1929-1939》를 비롯해 30여 권이 있다
목차
- 제 1 부 : 1. 출발 2. 뉴욕 3. 유럽 횡단 4. 린츠 5. 중부 유럽 6. 이스탄불 7. 투르키스탄 8. 중국 9. 시안 10. 베이징
제 2 부 : 11. 도쿄 12. 세상의 끝에서 13. 황량한 타이가 14. 시베리아 15. 거친 벌판 16. 러시아의 영혼 17. 황혼의 모스크바 18. 다시 아일랜드로
제 3 부 : 19. 사하라 사막 20. 카메룬 21. 콩고강 22. 불패의 전사 23. 탈출 24. 크레이트 짐바브웨 25. 보츠와나 26. 케이프타운
제 4 부 : 27. 호주와 뉴질랜드 28. 티에라 델 푸에고 29. 부에노스아이레스 30. 칠레와 이스터섬 31. 빛나는 길 32. 다윈을 따라 33. 다리엔 협곡 34. 파나마 운하 35. 집으로
에필로그 : 꿈을 향해
여행일지
역자후기
책 속으로
“만약 여행을 하다 내 인생이 끝난다면 나는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 열정을 끝까지 추구했으니까. 월 스트리트에서 활동하다 주머니에 여유 돈 얼마를 남겨놓고 죽는 것보다는 그것이 훨씬 더 나은 일이다.” “이 여행은 한번의 모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야 할 배움의 과정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이 세상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하늘이 아니라 대지를 달리며 이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내가 두 발을 딛고 서있는 지구를 정말로 알게 될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 내가 배운 더욱 중요한 사실은 꿈이 있다면 반드시 도전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 당신이 가진 범주 안에서 그 꿈을 쟁취해야 한다. 앞으로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
출판사 서평
오토바이 한 대?22개월, 52개국, 6만5000마일 이 책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국제 금융 시장의 인디애나 존스"라는 이름을 붙인 짐 로저스의 세계 일주 여행기다. 오토바이 한 대로 22개월간 6대륙 종주를 마친 것이다. 로저스는 아일랜드의 서쪽 끝 소도시 던퀸에서 출발해 유럽을횡단하고 중국 대륙을 가로질러 태평양에 도달한 뒤 다시 시베리아를 횡단해 대서양에 도달했다. 이어 지중해를 건너사하라 사막과 아프리카의 오지를 남북으로 종단한 뒤 호주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른 다음 뉴질랜드를 거쳐 남미의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알래스카까지 질주한 것이다. 총 거리 6만5067마일, 10만 킬로미터가넘는 대장정이었고, 그의 이 같은 여행 기록은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 도로도 제대로 없는 황량한 벌판과 사막 지대를 무수히 지나, 전염병이 창궐하는 아프리카와 남미의 밀림을 건너, 내전과 게릴라의 출몰로 목숨까지 위태로운 지역들을 달린 것이다. 로저스는 특히 비행기나 기차, 승용차가 아니라 두 바퀴의,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오토바이로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사실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 승용차 좌석에 앉아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자연의 풍광을 바라보고 그 내음을 맡을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바로 자연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느끼고, 보고, 맛보고, 듣고, 숨쉬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한 자유다. 대부분의 여행자에게 여정이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게 되면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 지금까지 가본 적이 없는 곳을 지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비로소 모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 "국제 금융시장의 인디애나 존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세계 일주 여행기에 그치지 않는다. "월가의 전설"로 손꼽히는 탁월한 투자 전문가답게 로저스는 이 책을 통해 국제 경제와 글로벌 투자에 새로운 지평을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비즈니스 부문베스트셀러로 오른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는 세계 일주 여행을 하면서 지나치는 곳마다 증권거래소를 방문하고, 장외시장을 살펴보고, 그 나라 경제의 장단점과 향후 전망을 따져본 뒤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투자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월가에서 잔뼈가 굵은데다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금융론을 강의할 만큼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인물답게 그의밑바닥 경제 분석은 매우 날카롭고 시사적이다. 로저스는 특히 정부가 기업과 서비스 부문까지 소유하면서 모든 사회경제 문제를 다 해결하려 드는국가주의를 가장 경계한다. 반면 건전한 재정과 통화 정책, 자유무역을 통해 시장주의를 추구하는 나라를 유망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가 21세기는 중국의 시대라고 강조하며 중국인의 뜨거운 기업가 정신과 중국 정부의 과감한시장주의 도입에 높은 점수를 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읽다 보면 그 어떤 경제이론서보다 뛰어난 경제 현상의 설명과 탁월한 사례 분석, 통찰력 있는 경제 전망을 만날 수 있다. ------------------------------------------------------------------------------------------------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의 신화창조 로저스는 한국인들에게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창업한 인물이라고 하면 "아, 그런가?"하고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그런데 소로스에 비해로저스를 잘 모르는 이유는그가 한창 일할 나이인 서른일곱에 공식적으로 은퇴했기 때문이다. 물론 소로스는 그 이후에도 계속 퀀텀 펀드를 운용했고, 자타가 공인하는 헤지펀드 업계의 일인자로 부상했다. 로저스와 소로스가 퀀텀 펀드를 창업했던 1969년은 헤지 펀드 산업이 막 발아하던 무렵이었다. 퀀텀 펀드 역시 트레이더 역할을 맡은 소로스와 애널리스트인 로저스를 제외하고는 여비서 한 명이 전부였다. 그렇지만 당시 퀀텀 펀드는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상품 시장과 채권 시장, 외환 시장까지 투자 대상으로 했고, 그것도 전 세계를 무대로 투자한 최초의 헤지 펀드였다. 퀀텀 펀드는 로저스와 소로스가 함께 한 12년 동안 단 한차례도 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지 않았다. 로저스가 퀀텀 펀드를 창업한 1969년부터 퀀텀 펀드를 떠난 1980년까지 퀀텀 펀드가 거둔 누적 수익률은 3365%로 이 기간 중 S&P 500 지수의 상승률 47%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로저스는 퀀텀 펀드를 떠나면서 자신의 몫인 1400만 달러를 가져갔는데, 그가 대학교를졸업하고 월가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전재산은 600달러에 불과했다. ------------------------------------------------------------------------------------------------ "만약 여행을 하다 내 인생이 끝난다면" 로저스는 퀀텀 펀드를 그만둔 뒤에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WCBS와 FNN 등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또 투자 전문지 배런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1년여 앞둔 1998년 12월 이번에는 노란색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시 한번 세계 일주 여행에 나선다. 3년간 116개국 15만2000마일을 달렸고, 이번에도 기네스북에 그의 기록을 올렸다. 이 여행기 역시 《어드벤처 캐피탈리스트(Adventure Capitalist)》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냈다. 로저스는 이런말을 남겼다. "만약 여행을 하다 내 인생이 끝난다면 나는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 열정을 끝까지 추구했으니까. 월 스트리트에서 활동하다 주머니에 여유 돈 얼마를 남겨놓고 죽는 것보다는 그것이 훨씬 더 나은 일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짐 로저스의 인생론이자 자전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5335680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6월 20일 | ||
쪽수 | 608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Investment biker : around the world with Jim Rogers/Rogers, Jim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