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9월 22일 14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정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밥이 되는 인문학’은 책나라군포의 독서진흥을 견인하는 국내 최정상급의 명사, 최고의 강연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매달 한 끼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가 ‘이슬람 - 성공한 중세, 실패한 근대’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중동지역학 석사 및 이스탄불대학교 대학원 역사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정책자운위원과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세계지역문화연구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 2005년 한양대학교 최우수 교수상, 2008년 대법원장 표창, 2014년 중앙공무원교육원 베스트강사 등이 있다. 저서로는 <어린이 이슬람 바로알기>,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수피즘>, <이슬람 학교 세트>, <터키 박물관 산책>, <문명의 흐름 세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책읽는정책과(031-390-0903)로 문의하면 된다.
 

책나라군포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 포스터 <사진=군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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