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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칠성회관 &amp;gt; 이야기 / Talk &amp;gt; 책 / Book</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link>
<description>즐거운 놀이터 칠성회관입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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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공지신 미실</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22</link>
	<description><![CDATA[<p>색공지신 미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87787954.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87787954.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87787954.jpg" alt="색공지신 미실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이종욱 저자(글)</p><p>푸른역사 · 2005년 01월 10일</p><p><br /></p><p><br /></p><p>2009년엔가 모 방송국에서 "선덕여왕"을 방영하면서 미실이란 역할에 고현정 배우를 썼다. 그 전까지 국사책에서만 배운 내용은 뭔가 역사적이고 거창한 서사였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접근이 좀 달랐다. 그리고 그 인물이 실제 있었는지도 좀 의문이었다. 이 책은 드라마 방영 5년 전에 나왔다. 그렇다면 그 사극 작가는 이미 이 책 등을 비롯하여 미실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한 후에 그 사극을 쓰지 않았을까?</p><p><br /></p><p>이 책은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정말 획기적이고 대단하다. 아니 이 책에서 저자가 책 속의 신라시대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비자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한 게 정말 신선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보지 말아야 하고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봐야 한다니.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유학에 물든 우리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 못할 내용들이 많다. 그만큼 저자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았다.</p><p><br /></p><p>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 공주가 왕이 되어 신라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미실"이란 인물이 강력하게 부곽되는 바람에 주인공이 바뀐 느낌이다. </p><p><br /></p><p>이 책을 읽고 나서 김춘추 책을 읽으면 좀 더 많이 도움이 될 듯 하다. 오래된 역사지만 화랑세기를 통해서 복구해야 할 것들이 많다. 저자가 글을 잘 썼다.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Sat, 11 Jul 2026 17:34:01 +0900</dc:date>
	</item>
	<item>
	<title>인류 모두의 적</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20</link>
	<description><![CDATA[<p>인류 모두의 적</p><p><br /></p><p>해적 한 명이 바꿔놓은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47547239.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47547239.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47547239.jpg" alt="인류 모두의 적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스티븐 존슨 저자(글) · 강주헌 번역</p><p>한국경제신문 · 2021년 06월 15일<b>​</b></p><p><b><br /></b></p><p><b><br /></b></p><p>낭만 넘치는 17세기 말에 살았던 전설적인 해적 헨리 에브리 이야기를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 본 책이다. 해적에 관련하여 책이 몇 권 있는데 대부분 해적 자체에 집중하다보니 해적이 사라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접근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책은 17세기와 18세기 세계 정치와 관련하여 서술을 하다보니 종합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접근하였다. </p><p><br /></p><p>17세기까지만 해도 영국은 "대영제국"이 아니었다. 그저 엘리자베스 1세 치하에서 해군력을 강화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아메리카 식민지 경영에 집중하고 사략선 등을 운영하고 있을 뿐이었다. 인도양 항로를 개척하면서 인도와 무력을 추진하던 동인도회사가 무굴의 절대적 황제 아우랑제브랑 잘 지내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세계 역사를 바꾸게 되었다. </p><p><br /></p><p>배 단위로 투자를 해서 그 수익을 나누던 시대, 즉 "벤처 시대"에 경력자들을 모아서 일을 하러 가야 하는 "팀"이 있었는데 그 팀이 예상치 못한 승인 문제로 출항을 못하게 되자 배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그 반란 주동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인류 모두의 적" 중에서 가장 최상급에 속하는 헨리 에브리라고 한다. 포르투갈에서 출발하여 대서양을 종단하고 인도양에 가서 마다가스카르에 머물면서 무슬림 순례객들이 돈 많다는 걸 알고 여러 해적들과 연합하여 매우 큰 배를 털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놀랍다. 무굴 제국의 해군이 뻔히 있는데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그 보물을 분배하여 해산한 해적들이 잡히게 된 경위, 행방 불명되어 그 이후를 알 수 없는 주동자 이야기 등 그 사건 전후 및 연관된 내용들이 이 책에 다 있다. </p><p><br /></p><p>저자가 책을 잘 썼다. 일반적인 책보다는 조금 두텁지만 읽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번역도 잘 된 책이다. 사족으로, 이 책에 설명한 바대로라면 아랍 해적들이 수시로 출몰하여 영국인과 아일랜드인들을 납치해서 노예로 팔았다고 한다. 진정 17세기는 해적 전성 시대였단 말인가. 그 소재가 "캐러비안의 해적"으로 나온 건가. </p><p><br /></p><p>책을 소개한 유튜브.</p><p><br /></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5prQuicSa50?autohide=1&vq=hd720&wmode=opaqu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iframe></a></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Sat, 04 Jul 2026 20:08:53 +0900</dc:date>
	</item>
	<item>
	<title>조선사 쩐의 전쟁</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18</link>
	<description><![CDATA[<p>조선사 쩐의 전쟁</p><p><br /></p><p>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조선인의 돈을 향한 고군분투기</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71830039.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71830039.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71830039.jpg" alt="조선사 쩐의 전쟁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이한 저자(글)</p><p>유노책주 · 2024년 01월 02일</p><p><br /></p><p><br /></p><p><br /></p><p>무궁무진한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기록에서 소재를 뽑은 재미난 책이다. 저자는 예전에 "우리는 투기의 민족입니다"라는 책을 썼다. 저자께서도 일관성이 있다. 게다가 저자는 대중서 집필자가 아니고 연구자 출신 저자이다. 그래서 인용도 나름 잘 되어 있고 내용 또한 과하거나 모자람이 없다. </p><p><br /></p><p>이 책을 읽어보면 조선은 "송사의 나라"다. 어찌보면 강압과 강력한 신분제로 오해할 법한 조선인데, 실제로는 노비도 소송을 할 수 있고 양반 또한 소송을 할 수 있었다. 소송한 기간 또한 아주 길었다. 진정 저자가 현대인들을 조선으로 안내할 법한 책이다. 서구나 다른 나라에서는 꿈도 못 꿀 일들을 조선이 했다니. </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ue, 30 Jun 2026 15:26:57 +0900</dc:date>
	</item>
	<item>
	<title>해동화식전</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16</link>
	<description><![CDATA[<p>해동화식전</p><p><br /></p><p>조선 유일의 재테크 서적, 부자 되기를 권하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60802863.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60802863.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60802863.jpg" alt="해동화식전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18세기 지식 총서</p><p>이재운 저자(글) · 안대회 번역</p><p>휴머니스트 · 2019년 08월 12일</p><p><br /></p><p><br /></p><p>실학이 태동하던 시기에 나온 책인 듯 한데, 조선에서 이런 책이 나왔다니. 저자는 조선시대에 그리 유명한 선비는 아니었다고 한다. 벼슬 운도 그리 안 좋았는데, 그래도 재물에 관련하여서는 공부를 하였는지 이 책을 후대에 남겼다.</p><p><br /></p><p>안빈낙도의 유학 사상이 판치는 조선인 줄알았는데, 오히려 재물에도 신경 쓴 조선이라니. 그리고 이 책 내용을 바탕으로 허생전을 쓴게 아닐까 싶더라. </p><p><br /></p><p>이 책이 빛을 잘 볼 수 있다면 그건 아마 옮긴이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연구가 깊은 옮긴이는 이 책 외에도 여러 내용을 탐구하고 현대에 맞게 해석을 했다. 이런 연구자가 있어 가치 있는 과거를 더 발굴한게 아닐까 싶다.</p><p><br /></p><p>책 읽다보면 부자되는게 매점매석, 원가절감, 시세차익 등으로 많이 나온다. 과연 그 외에는 부자되는 방법이 없다는 말인가. </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Mon, 29 Jun 2026 16:14:52 +0900</dc:date>
	</item>
	<item>
	<title>해를 머금은 암자 향일암</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13</link>
	<description><![CDATA[<p>해를 머금은 암자 향일암</p><p><br /></p><p>해를 바라보는 것은 중생들의 마음이지요</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74744533.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74744533.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74744533.jpg" alt="해를 머금은 암자 향일암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원문 저자(글)</p><p>풀빛 · 2012년 05월 03일</p><p><br /></p><p><br /></p><p><br /></p><p>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남쪽 끝자락에 있다. 바다와 접해 있서 관음상도 있고 또 바다 옆이라 해가 뜨고 내리는 걸 잘 볼 수 있다. 그래서 암자 이름도 "향일암"이 되었다. </p><p><br /></p><p>신라시대에 태어난 원효대사는 통일된 신라에서 입적하였는데 살아 생전에 한반도 전체에 불법을 일으키려고 노력을 하였다. 그 흔적 중 하나가 바로 이 향일암이다. (그 외에도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 무척 많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머물기도 바빴을텐데, 불법을 일으키다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p><p><br /></p><p>저자는 향일암에서 주지를 하였다. 불사를 일으켰으나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을 다시 일으켰다. 우여곡절이 많고 사연이 많은데, 원효대사 이야기로 향일암 책을 채우기엔 부족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잠깐 역사를 소개하면서 그 뒤로는 스스로 깨달은 "중생들의 마음"을 해와 함께 설명하였다. </p><p><br /></p><p>불교를 포함한 종교가 생활 속에 들어 가 있다면 그 힘은 엄청나다. 저자 원문의 설명을 읽다보면 어느새 향일암에서 해를 보는 중생이 된다.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ue, 23 Jun 2026 17:42:32 +0900</dc:date>
	</item>
	<item>
	<title>나는 고발한다</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10</link>
	<description><![CDATA[<p>나는 고발한다</p><p><br /></p><p>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59314551.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59314551.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59314551.jpg" alt="나는 고발한다(리커버)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에밀 졸라 저자(글) · 유기환 번역</p><p>책세상 · 2020년 02월 10일</p><p><br /></p><p><br /></p><p>19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책이다. </p><p><br /></p><p>19세기 보불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에서는 뜬금없이 "드레퓌스 사건"이 발생했다. 흔히 볼 수 있는 간첩 사건인데 이 간첩 사건이 잘못된 것임에도 바로잡지 않고 한 사람의 인생을 왜곡 시켰다. 이에 뜻있는 지식인들이 드레퓌스 대위를 옹호하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혁명으로 일어선 프랑스가 인권을 무시하고 잘못을 숨길려는 그 행위에 대해서 고발을 하기 시작했다. 그 선봉에 에밀 졸라라는 작가가 있었다.</p><p><br /></p><p>책 끝에도 말을 하지만 드레퓌스 사건에서 그 주인공 드레퓌스는 그리 대단한 인물이 아니다. 그러나 드레퓌스 옹호자들은 그 사실 때문이 아니고 인권이 짓밟히는 사태에 분노했고 절차적으로도 잘못된 그 과정에 분노를 했다. 그래서 에밀 졸라의 이 책에서 "고발 대상"은 기본적으로 프랑스 군부 그리고 그 뒤에 있는 프랑스 정부 또한 자유 평등 박애의 프랑스 국민들인 것이다. </p><p><br /></p><p>우리도 광기를 겪었고 또 광기를 겪고 있는데, 그 광기에 쌓인 사람들은 진실을 보지 못한다. 그런데 저자는 어떤게 진실인지를 보았고 그 진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작가 생명도 걸었다. 진정한 지식인은 이래야 한다는 모범을 보였다. 심지어 마크 트웨인 조차도 프랑스는 잔 다르크와 에밀 졸라가 있다고까지 평했다. </p><p><br /></p><p>이 책은 단순하게 에밀 졸라의 글만 봐서는 안된다. 시대 상황 그리고 그 상황에서 갈피를 못 잡는 지식인들의 모습도 같이 봐야 하며 또한 "인간의 본성"이란게 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5:54:49 +0900</dc:date>
	</item>
	<item>
	<title>비이성의 세계사</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06</link>
	<description><![CDATA[<p>비이성의 세계사</p><p><br /></p><p>우리가 기억해야 할 마녀사냥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63721774.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63721774.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63721774.jpg" alt="비이성의 세계사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 </p><p><br /></p><p>정찬일 저자(글)</p><p>양철북 · 2015년 05월 20일</p><p><br /></p><p><br /></p><p>중세시대에 죄없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몰아서 화형 등을 시킨 사례가 있었다. 존재하지도 않는 "마녀"에 일반인들을 몰아 세워서 사람을 짐승 잡듯이 한 행위를 "마녀사냥"이라고 했다. 저자는 문명 시대에 이러한 일이 한두 건이 아님을 알고서 "비이성의 세계사"라고 정의를 한 후 그 사례를 모아서 책을 냈다. </p><p><br /></p><p>로마 시대 기독교인 박해부터 20세기 유대인 박해까지. 상식과 이성으로는 도저히 허용할 수 없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인간의 이성과 행동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주었다. </p><p><br /></p><p>그런데 저자는 "광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하다. "인간의 광기와 미망"이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먼저 봤다면 저자가 좀 더 알차게 책을 꾸몄을 듯 하다. 역사학자가 아니니 한계가 있는 점은 어쩔 수 없을 듯. </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Sun, 14 Jun 2026 23:27:20 +0900</dc:date>
	</item>
	<item>
	<title>조선의 변방과 반란, 1812년 홍경래 난</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04</link>
	<description><![CDATA[<p>조선의 변방과 반란, 1812년 홍경래 난</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56121732.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56121732.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56121732.jpg" alt="조선의 변방과 반란, 1812년 홍경래 난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김선주 저자(글) · 김범 번역</p><p>푸른역사 · 2020년 09월 22일</p><p><br /></p><p><br /></p><p>해외 석학이 조선에서 일어난 1812년 홍경래의 난에 대해서 썼다. 영어로 쓴 책을 한국어로 번역했는데, 이 구조 또한 독특하다. </p><p><br /></p><p>먼저 해외에서 조선과 조선의 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의 시선만으로 우리 사건을 보는 수준을 넘어서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본다는 점이 특이했다. </p><p><br /></p><p>조선의 19세기는 어땠을까? 저자가 보고자 했던 바는 조선 왕조에서 "민란"이라는게 어떤 성격이었나 그리고 무슨 변화를 일으켰나가 아닐까. 18세기 프랑스의 민란은 대혁명이 되었고 영국의 민란은 정치와 경제를 바꾸었고 아메리카대륙의 민란은 나라를 세웠다. 그러나 조선 사회의 민란은 오히려 속으로 더 꽁꽁 숨는 계기가 되었다. </p><p><br /></p><p>한양에서 대구가는 거리보다 가까운 서북지방인데 변방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읽기는 상당히 어렵다. 아니 어지럽다.</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Fri, 12 Jun 2026 17:49:03 +0900</dc:date>
	</item>
	<item>
	<title>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신의 전쟁</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02</link>
	<description><![CDATA[<p>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신의 전쟁</p><p><br /></p><p>다신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가톨릭, 개신교, 힌두교</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91625035.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1625035.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1625035.jpg" alt="신의 전쟁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도현신 저자(글)</p><p>이다북스 · 2021년 06월 10일</p><p><br /></p><p>흥미로운 주제를 찾아서 글을 쓰는 저자가 종교에 대해서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부제와 같이 다신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가톨릭, 개신교 등 종교로 인한 갈등으로 일어난 전쟁들을 설명했다. 저자가 주로 밀리터리쪽으로 글을 많이 써서 이런 내용으로 전개를 많이 한 듯 하다. </p><p><br /></p><p>다만 이 책도 저자가 다른 책에서 보고 가져온 것이라 저자의 연구는 아니며 때때로 옮기는 과정에서 숫자 등 오류가 많이 발생했다. 그래서 그냥  적절한 수준에서 이해하는 책으로 봐야지 이 책을 통해서 깊이 따지면 안된다.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ue, 09 Jun 2026 13:50:51 +0900</dc:date>
	</item>
	<item>
	<title>영조, 임금이 되기까지</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200</link>
	<description><![CDATA[<p>영조, 임금이 되기까지</p><p><br /></p><p>격랑을 견딘 왕자, 탕평군주가 되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90620927.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0620927.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0620927.jpg" alt="영조, 임금이 되기까지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홍순민 저자(글)</p><p>눌와 · 2017년 02월 27일</p><p><br /></p><p><br /></p><p>저자의 의도가 분명한 책이고 그 의도대로 저술하였으며 결과대로 나왔다. 숙종의 아들인 영조는 어떤 인물이었나. 왕위에 오르기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숙종은 장희빈에게서 경종을, 최숙빈에게서 영조를 얻었다. 그런데 경종은 (야사에 따르면 장희빈의 저주에 의해) 몸이 약했고 심지어 후사도 없었다고 한다. 태종 이방원 이후 처음으로 왕세제가 즉위한 경우라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많다. 저자는 적자승통이 아닌 경우에 어떻게 왕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왕세제 시절의 활동과 자식들의 일까지 다 나열했다. 역시 최고 권력은 묘하면서도 어려운 자리가 맞는 듯. </p><p><br /></p><p>다만, 이 책에서는 장헌세자의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간과를 한 듯 하다. 영조가 비록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들을 죽였다고는 하지만 장헌세자의 여러 부분들이 영조가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밝혀졌다. 이를 두고 감정적으로 붕당의 다툼 속에서 뒤주에서 죽었다고 보면 난감할 것이다.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hu, 04 Jun 2026 16:10:33 +0900</dc:date>
	</item>
	<item>
	<title>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98</link>
	<description><![CDATA[<p>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96874537.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6874537.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6874537.jpg" alt="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유정희 , 정은우 저자(글)</p><p>아이네아스 · 2026년 03월 10일</p><p><br /></p><p><br /></p><p>한국사를 프랑스인이 썼다. 그것도 18세기 초에 중국으로 왔던 프랑스 신부가 썼다. 어찌보면 잘 모를 듯 한 사람이 어찌보면 자료를 찾아서 나름대로 세밀하게 썼다. </p><p><br /></p><p>이 책에서 레지 신부는 우리 민족을 "한" 혹은 "훈"이라고 불렀다. 신기한 일이다. 흉노 멸망 후 한반도로 들어온 세력이 한(韓)이며 마한 진한 변한을 이뤘다고 했는데 발음으로는 "훈"이라 했다. </p><p><br /></p><p>번역하신 분들도 내공이 예사롭지 않다. 다 믿기는 어렵지만 비슷한 시대의 책과 비교했을때 믿을 수 있다고 봤단다. </p><p><br /></p><p>출판사가 "아이네아스"다. 트로이 멸망 후 로마를 건국한 기초를 다졌다는 그 사람 이름을 땄다.</p><p><br /></p><p>표지 지도를 보면 영토가 달리 보일 듯 하다. 하지만 그 부분은 좀 더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ue, 02 Jun 2026 14:30:5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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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장한 한국사: 외세와의 대결 편</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96</link>
	<description><![CDATA[<div><p>무장한 한국사: 외세와의 대결 편</p><p><br /></p><p>한반도의 전쟁과 영웅, 무기와 전략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59407477.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59407477.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59407477.jpg" alt="무장한 한국사: 외세와의 대결 편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br /></p><p>도현신 저자(글)</p><p>시대의창 · 2020년 10월 23일</p><p><br /></p><p>저자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다. 그런데 역사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있다. 아니 강연도 하고 있다. 역사는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학문이 아니다. 그런데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면 그걸 역사라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전쟁에 대해서 썼다. 이 책에 인용한 지도가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서도 너무도 위험한 내용들이 많다. 자칫 잘못하면 국뽕에 빠져  잘못된 내용을 전달할 수도 있는데, 검증 부분이 매우 약하다. </p><p><br /></p><p>독자들도 책을 고를때 잘 살펴야 한다. 주제에 혹해서 행여 보고 싶은 내용만 보는게 아닐까 싶으면 과감하게 의심을 해야 한다. 책은 지식을 전달해야 하고 감동을 전달해야 한다. 감동은 문학으로, 지식은 지식을 담은 책으로 봐야 한다. </p><p> </p></div><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Sun, 31 May 2026 19:07:5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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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경삼재</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93</link>
	<description><![CDATA[<p>동경삼재</p><p><br /></p><p>동경 유학생 홍명희 최남선 이광수의 삶과 선택</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90062710.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0062710.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0062710.jpg" alt="동경삼재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류시현 저자(글)</p><p>산처럼 · 2016년 11월 25일</p><p><br /></p><p><br /></p><p>구한말과 20세기 중반까지, 조선을 주름잡던 3대 천재인 이광수, 최남선, 홍명희 이 세 사람을 "동경삼재" 혹은 "조선삼재"라 하여 비교하였다. 조선시대였으면 만나지도 못했을 세 사람이 어찌어찌하여 신문물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일본으로 유학갔고 거기서 교류를 하게 되었다. 세 사람의 글은 항시 심금을 울렸고 글 뿐만 아니라 사상에서도 커다란 족적을 남긴 세사람이었기에 저자 입장에서는 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계기로 변화 발전하였는지가 궁금하였단다.</p><p><br /></p><p>조선으로 돌아 온 세 사람은 해외에서 배운 문물을 조선에 심고자 했다. 국권을 상실했던 시대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고자 했던 세 사람은 일본 제국주의에 부닥쳤을때 각기 다르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셋 모두 옥고를 치르면서 한 사람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한 사람은 변절을 생각했고 한 사람은 지조를 지켰다. 지금 와서는 친일과 항일 평가를 내리기 쉬우나 그 지식인들이 2년 혹은 3년 감옥 생활을 하면 생각을 바꿀 수 있다.</p><p><br /></p><p>그런데 이 세 사람의 변화에 독특한 점이 있다. 춘원 이광수는 어린 시절에 양친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어려운 시기에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육당 최남선 역시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끝끝내는 내선일체에 동조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벽초 홍명회의 경우는 부친이 국권 상실에 제일 처음 자결로 순국하신 분이고 그 유언이 너무도 강렬하여 끝까지 버텼다. 스스로 사상을 터득하여도 위기에서 버티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천재라도 쉽게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p><p><br /></p><p>당대의 고민과 결정을 후대에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현대의 지식인들이 100년 전으로 돌아 가서 지조를 지키며 살 수 있을까? 지키기 어려운 그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버틴 사람을 대단하게 봐야 하지만 이 책의 육당과 춘원 이야기도 그렇게 비난을 해야 할 일일까. 물론 육당과 춘원이 벽초처럼 은거하며 아무 일을 안했다면 그렇게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겠으나, 자기 자식들은 보내지 않으면서 반도의 청년 학생들에게 학도병으로 지원하라 부추긴 점 그 하나만으로도 매우 크게 비난을 받아야 한다. 비록 해방 이후 반민특위의 강제 해산으로 이 두 사람이 별 처벌없이 끝났다지만 명백한 과에 대해서 두 사람이 반성을 하지 않았다면 비난또한 커야 한다. 춘원은 납북되어 평양에서 비참하게 죽었고 육당 또한 한국전쟁 이후 얼마 못 살았다. 벽초는 북조선으로 가서 부총리까지 지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p><p><br /></p><p>저자가 정말 책을 잘 썼는데, 시대에 안 맞는 건지 리뷰가 별로 없다.  시대를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는 읽어볼 만한 책이다.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Sat, 30 May 2026 15:17:28 +0900</dc:date>
	</item>
	<item>
	<title>리멤버 홍콩</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91</link>
	<description><![CDATA[<p>리멤버 홍콩</p><p><br /></p><p>시간에 갇힌 도시와 사람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60947243.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60947243.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60947243.jpg" alt="리멤버 홍콩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전명윤 저자(글)</p><p>사계절 · 2021년 04월 23일</p><p><br /></p><p><br /></p><p>"환타"라는 닉을 쓰는 저자가 2021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까지 취재했던 홍콩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한때나마 전세계인들이 사랑했던 홍콩과 홍콩 문화가 중국 반환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담았는데 그래서 제목을 "리멤버 홍콩"으로 한 듯.</p><p><br /></p><p>저자의 서술을 잘 읽어보면 1960년대 영국의 조치로 인해 홍콩이 자유롭게 변했고 그래서 1970년대를 거쳐 1980년대에 꽃을 피운 듯 하다. 그런데 한창 잘 나가던 1980년대에 중국이 홍콩 반환을 요청했고 이에 1980년대 중반에 반환을 1997년으로 정했다. 그래서 1980년대 후반부터 약 10년 동안은 홍콩 문화의 정점이었지만 반환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 회광반조가 아니었을까. 이 책의 설명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출생자들이 매우 격렬하게 시위에 참가했다고 나왔다. 아마 그 세대가 시간에 갖힌 세대가 아닐까.</p><p><br /></p><p>그런데 좀 아이러니한 점은 저자가 한때 운동권이었고 좌파였는데 그들이 생각하는 중국이 이런 모습일 줄은 상상을 못했단 말인가. 그리고 지금도 진보나 좌파 쪽에서는 중국을 매우 이상적으로 보는 게 아닐까. 국가의 이익이나 집단의 이익 앞에서 사상은 그저 명분일 뿐인데.</p><p><br /></p><p>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잘 나가던 홍콩이 망가지는데도 한 20년 걸렸는데 과연 그 옛날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상해의 경우 1930년대 잘 나갔다가 1990년대 이후 부활을 했는데, 홍콩도 과연 그렇게 부활할 수 있을까?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hu, 28 May 2026 11:17:02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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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와 선비</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89</link>
	<description><![CDATA[<p>신사와 선비</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87332237.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87332237.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87332237.jpg" alt="신사와 선비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백승종 저자(글)</p><p>사우 · 2018년 07월 10일</p><p><br /></p><p><br /></p><p>조선에 선비가 있다면 서구엔 신사가 있다. 아니 서구에 신사가 있다면 조선에는 선비가 있었다. 어쩌면 묘하게 안 어울릴 듯 한 두 계급이 동양과 서양에서 존재했을까. 저자는 근대를 이끈 두 계급을 놓고 비교 분석하면서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저술을 하고 있는 저자가 교양 수준의 책을 좀 더 높이 올려 독자들에게 다가왔다.</p><p><br /></p><p>서양에서는 전쟁터에 나갈때 무기를 스스로 준비했다. 가난한 자는 칼 하나 방패 하나 자영업자는 창까지 들었고 중농은 말을 끌고 갔다. 말을 탄 자가 "기사"가 되었고 그것이 계급으로 발전하여 기사 계급이 되었다. 일본은 귀족과 사무라이가 구분이 되어 있는데, 고대 서구에서도 귀족과 기사가 구분이 되어 있었다가 중세로 넘어 오면서 귀족이면서 기사인 경우가 많았다. 르네상스 이후 기사 계급이 몰락을 하면서 그 정신이 부르조아 계급으로 옮겨가면서 신사도 혹은 신사의 품격으로 변화 발전하였다. </p><p><br /></p><p>이에 비해 조선은 고려에서 유학을 배운 식자 계층인 사대부가 그래도 이어져 선비가 되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조선의 선비는 문을 숭상하되 무는 겸비만 했다가 나중에는 문만 숭상하는 체계로 바뀌어 무를 천시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래서 19세기 개방으로 갈때 선비는 오히려 세상을 이끄는 존재에서 세상의 변화를 방해하는 존재가 되었다. 신문물은 선비보단 일본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신지식인들이 이끌었고 이들은 조선의 변화를 이끌다가 전쟁이라는 큰 바람에서 빛을 잃었다. 서구처럼 조선의 선비가 세상을 제대로 보고 변화를 이끌었다면 생각이 깊었던 그 지식인들이 조선을 그리고 그 이후 국가들을 제대로 이끌지 않았을까?</p><p><br /></p><p>저자의 문제의식과 접근 방법은 재미있는데, 이게 상호 비교가 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많다. 저자가 전공이 아닌 영역에서 외부의 책을 읽고 이렇게 책을 쓰는게 일반 독자들한테 유용할 수도 있는에 자칫하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조선의 선비들도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 정신은 20세기 중후반까지도 이어졌는데 저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듯 하다.</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Mon, 25 May 2026 12:20:08 +0900</dc:date>
	</item>
	<item>
	<title>히틀러와 스탈린의 선택 1941년 6월</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87</link>
	<description><![CDATA[<p>히틀러와 스탈린의 선택 1941년 6월</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91221192.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1221192.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1221192.jpg" alt="히틀러와 스탈린의 선택 1941년 6월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존 루카치 저자(글) · 이종인 번역</p><p>책과함께 · 2006년 10월 25일</p><p><br /></p><p><br /></p><p>독소전쟁을 "히틀러"와 "스탈린"으로 분석한 책이다. 두텁지 않은 책이지만 알차게 내용을 다 담았다. 유럽 전선에서 초창기에 강력했던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영국은 노력을 많이 했고 구 소련의 스탈린은 독일과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는 등 서로 협조를 했다. 심지어 독소전쟁 발발전까지 군수 물자를 독일에 제공을 했다. 소련이 독일에게 군수 물자를 제공했다면 왜 독일은 소련을 침공했을까. 유럽은 자원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 점에 대해서도 히틀러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의문점이고 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p><p><br /></p><p>히틀러는 주적이 영국이라고 생각했고 러시아는 매우 간단한 상대로 착각했다. 오히려 히틀러는 영국이 협력이나 협상을 걸어와 주기를 바랬다고 했다. (2인자 루돌프 헤스는 히틀러의 마음을 읽고 홀로 비행기를 타고 영국에 가서 협상을 하려다 잡혀서 전쟁 후까지 감금되었다.) 심지어 러시아 침공도 "영국을 협상장으로 끌어 내기 위해서"라고 ... 아니 그렇게 많은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서?</p><p><br /></p><p>스탈린 또한 히틀러를 존경하여 매우 협조적이었다고 한다. 1941년 6월 이전과 이후의 스탈린은 확연히 다르다. 그 전의 스탈린이 "독재자"였다면 그 이후의 스탈린은 "정치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아마 얄타회담에서 그렇게 능글능글하게 나온 듯 하다. 이 책에서는 독소전쟁 발발일에 스탈린이 충격을 받아서 1주일 가까이 칩거를 했다고 나왔다. 그렇지만 나약했던 스탈린은 1주일 지나서 매우 강력하게 러시아를 이끌었다. </p><p><br /></p><p>20세기 초중반을 강력하게 지배했던 두 독재자의 모습을 이렇게 보는 것도 매우 신선하다.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Fri, 22 May 2026 11:38:34 +0900</dc:date>
	</item>
	<item>
	<title>제국의 시대</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85</link>
	<description><![CDATA[<p>제국의 시대</p><p><br /></p><p>로마제국부터 미중패권경쟁까지 흥망성쇠의 비밀</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34949589.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34949589.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34949589.jpg" alt="제국의 시대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백승종 저자(글)</p><p>김영사 · 2022년 02월 25일</p><p><br /></p><p><br /></p><p>이전에도 저자의 책을 몇 권 읽었고 그래서 참신하다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이건 저자가 너무 무리를 한게 아닐까 싶다. 저자는 해외 유학을 다녀왔고 그래서 코젤렉의 개념사 책 중 하나도 번역을 할 정도로 매우 학구적이다. 게다가 저자는 동양사와 서양사 그리고 한국사를 아우르는 책을 많이 썼다. </p><p><br /></p><p>그렇다면 이 책도 그 연장선일 것인데, 그렇게 읽을만 한가? 이 책을 잘 보면 설명을 참 잘했다. 설명이 좋아서 책을 술술 읽을 수 있는데, 문제는 "흥망성쇠의 비밀"에 대해서는 결과론적이거나 현상을 살펴보는 것에 그쳤다는 점이다. 이 책에 소개한 제국들은 그 하나가 몇십 권짜리 책으로 나올 정도로 방대한데, 저자가 요약하는 내용으로 흥망성쇠를 결정할 수 있을까? 다작을 하다보면 "이야기꾼"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이 아마 저자를 학자에서 이야기꾼으로 만들어 버리는 형태가 아닐까 싶다.</p><p><br /></p><p>그래도 교양삼아 읽어두면 좋다.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Wed, 20 May 2026 11:48:57 +0900</dc:date>
	</item>
	<item>
	<title>히스토리아 노바</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82</link>
	<description><![CDATA[<p>히스토리아 노바</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90062451.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0062451.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90062451.jpg" alt="히스토리아 노바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주경철 저자(글)</p><p>산처럼 · 2013년 07월 01일</p><p><br /></p><p><br /></p><p>서양사학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원래 저자가 단편으로 쓴 내용들을 책으로 엮었다 했는데, 뚜렷한 구분이 없던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엮으니 소소하게 읽을 만한 책이 되었다.</p><p><br /></p><p>커피, 다이아몬드 이야기에서 자연 재해 그리고 문화를 뛰어 넘는 인간의 이야기까지.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책을 술술 읽을 수 있다. </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떠돌이</dc:creator>
		<dc:date>Mon, 18 May 2026 14:04:37 +0900</dc:date>
	</item>
	<item>
	<title>중일전쟁</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79</link>
	<description><![CDATA[<p>중일전쟁</p><p><br /></p><p>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67357511.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67357511.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67357511.jpg" alt="중일전쟁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래너 미터 저자(글) · 기세찬 , 권성욱 번역</p><p>글항아리 · 2020년 03월 26일</p><p><br /></p><p>학자가 쓴 중일전쟁 서적이다. 특이하게 저자는 인도 출신이다. 인도 역시 중일 전쟁때 관련이 있는 나라였다. 제2차 세계대전은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났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평양 전선과 유럽 전선을 많이 알고 있다. 21세기 들어 러시아 전선도 조명이 되었지만 중국 전선에 대해서는 아직 조명이 되지 않았다. 저자는 이 부분을 과감하게 파고 들었고 그래서 부제가 망각한 전쟁이라고 썼다. </p><p><br /></p><p>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을 번역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중일전쟁에 대해서 쟁쟁하게 연구한 사람들이다. 특히 권성욱 선생의 경우 링크의 책을 이미 오래전에 저술하였고 학자는 아니지만 전문가로 위치를 잡으셨다. 그러니 원 저자의 오류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각주를 달 정도다. </p><p><br /></p><p>책을 읽는 내내 장제스에 감정 이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역사적인 운명과 사명을 짊어진 사람이 1930년대 초반부터 1949년까지 어떻게 살았을까 그리고 그 압박은 얼마나 심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듯 하다. 장개석 총통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건 사실이고 또 여러 의견이 있지만 주변에서 평을 하는 사람과 실제 의사 결정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기에 쉽사리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거의 맨바닥에서 일어난 장제스 총통이 192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까지 30년을 버틴 원동력을 연구해 볼 필요도 있을 듯 하다. </p><p><br /></p><p>어쨌건 저자는 저평가된 중일전쟁에 대해서 재고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쟁의 규모나 피해가 그 어떤 전선보다 컸고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았다. </p><p><br /></p><p><br /></p><p>일본인 관점에서 본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 <a href="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1012" rel="nofollow">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1012</a></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Wed, 13 May 2026 11:36:52 +0900</dc:date>
	</item>
	<item>
	<title>누르하치</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77</link>
	<description><![CDATA[<p>누르하치</p><p><br /></p><p>청 제국의 건설자</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71996461.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71996461.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71996461.jpg" alt="누르하치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천제셴 저자(글) · 홍순도 번역</p><p>돌베개 · 2015년 01월 26일</p><p><br /></p><p>대단히 훌륭한 책이다. 그리고 여러모로 알찬 지식을 주는 책이다. </p><p><br /></p><p>한국인들은 누르하치의 성이 "애신각라"라고 해서 "신라의 후손이 만주로 가서 여진이 되고 그 여진의 후손이 만주족이 되었다"라고 오해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점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잘못된 정보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p><p><br /></p><p>누르하치의 만주족에 대해서 기원을 밝혔고 어린 시절부터 죽을때까지 제국을 건설하는 과정을 잘 설명했다. 특히 임진년의 전쟁을 통해서 명이 요동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시기를 잘 포착하여 거병하고 건국을 했다. 그런 면에서 국제적인 정세와 시류를 파악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 </p><p><br /></p><p>대만 사람이 쓴 책인데, 조선왕조실록도 많이 인용을 했다. 그래서 대만 연구자가 조선을 보는 시선을 알 수 있었다. 신선했다. 그리고 광해의 밀명을 받은 강홍립 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p><p><br /></p><p>명나라는 주원장이 농민 반란군의 일원이었고 그 세력을 모아서 건국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누르하치는 정말 처음부터 10명, 100명, 1000명 모아서 나라를 이루었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했다. 병력에서 많이 밀렸는데도 1600년대 초반 거병 후 50년 내에 중국 전체를 장악했다. 물론 누르하치가 지나치게 학살을 많이 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했다. </p><p><br /></p><p>이때 당시에 "오랑캐"라고 무시하지 말고 국제 정국을 좀 더  진중하게 분석했더라면.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ue, 12 May 2026 12:27:28 +0900</dc:date>
	</item>
	<item>
	<title>한번쯤 자전거 여행</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70</link>
	<description><![CDATA[<p>한번쯤 자전거 여행</p><p><br /></p><p>도전 앞에 망설이는 당신에게</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96534899.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6534899.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6534899.jpg" alt="한번쯤 자전거 여행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송미령 저자(글)</p><p>앤에이북스 · 2023년 10월 16일</p><p><br /></p><p><br /></p><p>"도전 앞에 망설이는 당신에게" 라는 부제가 정말 멋진 책이다. 도전이라는게 별 다르게 큰 의미가 있지는 않다. 내가 해 보지 않은 일을 한다는 그 자체가 도전이다. 그리고 이왕 시작한 김에 끝까지 가 보겠다고 계획하는 것,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p><p><br /></p><p>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는 스스로 개척을 하고 영역을 만드는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누구나 자전거를 타지만 그걸 도전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일과 육아를 열정적으로 한 사람이다. 아니 아들이 셋인데 육아가 쉬웠겠는가. 그런데 저자는 주변 환경이 변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도전을 하였다. </p><p><br /></p><p>일상적인 자전거 타기 책이었다면 심심풀이 책이었겠지만 진짜 저자의 경험과 노력이 있으니 값진 책이다. </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Tue, 28 Apr 2026 16:29:19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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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영</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68</link>
	<description><![CDATA[<p>통영</p><p><br /></p><p>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50988289.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50988289.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50988289.jpg" alt="통영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대한민국 도슨트 6</p><p>이서후 저자(글)</p><p>21세기북스 · 2020년 06월 22일</p><p><br /></p><p><br /></p><p>책이 예전만큼 지식을 전달해 주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SNS와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지역 관광 정보는 책으로 보기가 애매하다. 이 책에서는 통영에 대해서 많이 담았다. 무려 28곳이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책이 20202년에 나왔다. 이미 구식 정보가 된 느낌이다. </p><p><br /></p><p>물론 이 책은 대단하다. 단순히 지역을 소개하는 차원이 아니고 인문학적인 접근으로 통영을 바라보았다. 그래서 "대한민국 도슨트"라는 시리즈물로 나온게 아닐까 싶다. (심지어 도시별로 도슨트처럼 접근했다.) 오래 가는 종이 책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요즘 시대에 지역이라고 그대로 있겠나 싶다. 이 책 의도대로라면 거의 매년 아니 못해도 3년에 한번 정도는 책을 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p><p><br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Mon, 27 Apr 2026 14:37:06 +0900</dc:date>
	</item>
	<item>
	<title>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65</link>
	<description><![CDATA[<p>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p><p><br /></p><p>명품 백 대신 비행기 티켓을 택한 그녀, 배낭 한 가득 러시아를 담아오다!</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88984456006.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84456006.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88984456006.jpg" alt="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p><p><br /></p><p>서현경 저자(글)</p><p>시그마북스 · 2014년 11월 24일</p><p><br /></p><p><br /></p><p>작가인 저자가 무턱대고 사랑에 빠진 곳이 러시아, 그래서 러시안 블루라 하여 이 책을 썼다. 여행기인데 작가가 쓴 여행기는 몇 없다. 작가가 썼으니 감정 조절이나 글 흐름이 좋다. </p><p><br /></p><p>여행기는 독자가 따라 가고 싶을 정도로 찰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매우 찰지다. 다만 2014년에 출판된 책인데, 그 이후 10년이 넘게 지났고 국제 정세가 또 독자들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으니, 그 사이에 전쟁이 터져 러시아 여행이 불편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p><p><br /></p><p>이 책 쓰기 전 저자가 살던 러시아가 지금과는 많이 다를 듯 하다. 20세기에 혁명과 공산주의를 겪은 러시아가 21세기 들어 좀 살만해졌나 했는데 다시 통제와 강압으로 들어가니, 세상은 참 요지경이다.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Wed, 22 Apr 2026 14:56:31 +0900</dc:date>
	</item>
	<item>
	<title>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title>
	<link>https://www.7-star.net/bbs/board.php?bo_table=talk_book&amp;wr_id=5162</link>
	<description><![CDATA[<p>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p><p><br /></p><p>평생에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시베리아 여행의 모든 것</p><p><br /></p><p><a href="https://www.7-star.net/bbs/view_img.php?img=https%3A%2F%2Fcontents.kyobobook.co.kr%2Fsih%2Ffit-in%2F458x0%2Fpdt%2F9791159873287.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59873287.jp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59873287.jpg" alt="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 대표 이미지" class="img-tag "/></a> </p><p><br /></p><p>태원용 저자(글)</p><p>북랩 · 2016년 11월 30일</p><p><br /></p><p><br /></p><p>젊은 시절부터 배낭여행을 많이 한 저자가 가족을 데리고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여행을 했다. 2016년에 출판을 했는데, 1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읽으면 마음이 설렐 수 있다.</p><p><br /></p><p>저자가 1990년대부터 배낭여행을 많이 해서 견문이 넓다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책이 너무 밋밋하다. 저자가 여행기를 여러개 썼는데 여기에만 후기가 단 하나 달렸다. 글 내용에 비해 저자가 서술하는 방식이 와 닿지 않아서일 것 같다. 그리고 이미 10년이 지난 시점이라 정보성도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가족을 데리고 시베리아 횡단을 했다는 점에 박수를.</p><p><br /></p>]]></description>
	<dc:creator>오거서</dc:creator>
		<dc:date>Mon, 20 Apr 2026 11:20:08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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