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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친우크라 세력이 노르트스트림 폭파'...'핑퐁게임'으로 초첨 흐리나?
[앵커] 지난해 9월 발생한 발트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를 놓고 누구의 소행인지 주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이 가스관을 폭파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번에는 미국이 친우크라이나 세력이 가스관을 폭파했다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보도에 임수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미국 탐사보도 기자 시모어 허시는 '폭탄' 주장을 내놨습니다. 러시아와 독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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