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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속인 고교생에 술 팔았다가'…가게 문닫는 70대 할머니
젊은이들은 A(72)씨에게 주민등록증을 꺼내보였다. 노안으로 눈이 침침했던 A씨는 실물과 주민등록증 사진을 일일이 대조할 수 없었다. 그래도 손자의 선배라는 말을 믿었고 부족한 것 없이 챙겨주려 했다고 한다.며칠 뒤 젊은이들은 A씨의 술집을 다시 찾았다. '손자의 선배'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 A씨는 아무런 의심없이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채 술을 판매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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