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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교류 없었는데'…'생수병 사건' 직원들 당혹
이른바 '생수병 사건'이 벌어진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 직원들은 용의자로 지목된 숨진 직원과 서로 개인적인 교류가 거의 없었다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경찰은 독극물을 마시고 숨진 채 발견된 직원 강모 씨가 지방 발령 가능성을 접하고 불만을 품었을 수 있다는 동료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또 다른 동료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한 동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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